정부는 6일 대구지방경찰청 차장에 이준재 경기청 제2부장을, 경북지방경찰청 차장에 최화영 서울종로경찰서장을 발령하는 등 경무관급 경찰 고위간부 33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총경 11명이 경무관으로 승진했고 경무관급 보직자 40명중 33명이 교체됐다.
지방경찰청 차장 역시 전원 연고지를 피해 발령하는 '향피(鄕避)' 원칙이 적용됐다.
경무관 승진자는 경찰청에서 배무종(裵武鍾) 보안2과장, 한휴택(韓休澤) 총무과장, 조선호(趙鮮鎬) 외사2과장 등 3명, 서울경찰청에서 이기묵(李基默) 보안1과장, 이인원(李仁遠) 경비1과장, 한진호(韓進澔) 교통안전과장, 문경호(文京鎬) 정보1과장, 강희락(姜熙洛) 형사과장 등 5명이다.
또 최화영(崔和英) 종로서장과 최광식(崔光植) 은평서장 등 일선서장 2명과 김석기(金碩基) 도쿄 주재관이 각각 승진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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