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회생 235개사 3조5천억 추가보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달 3일 퇴출기업 발표시 회생가능한 기업으로 분류된 235개 중견기업에 대해 이달중으로 총 3조5천억원 규모의 추가 신용보증이 공급된다.

정부는 9일 중앙청사에서 이한동 국무총리 주재로 재경부, 통일부, 교육부, 행자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주무장관회의를 갖고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

정부는 또 이들 기업이 일시적 유동성 문제로 기업경영에 차질을 빚지않도록 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의 추가 신용조사 면제 및 여신의 자동 만기연장, △제2차 채권형 펀드 10조원 조성, △근로자 주식저축 조속 시행 및 연기금 주식형 펀드 투자확대 조치 등을 취하기로 했다.

한편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동방 및 열린 금고 등 최근의 금고사고에 대해 검찰에 조속히 철저한 수사를 통해 국민의혹을 해소하도록 법무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