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오양 비디오' 사건으로 연예활동에 타격을 입은 탤런트 오현경씨가 '현경이'로 이름을 바꿨다.
오현경 팬클럽(www.1004center.net·대표 황주성)은 8일 "지난 10월말부터 인터넷을 통해 오현경씨의 새 이름을 공모해 500여명으로부터 의견을 받아 '현경이'를 새 이름으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팬클럽측은 "연예인들의 섹스비디오 사건이 터질때마다 대중매체들이 이른바 '오양'이나 '제 2의 오양' 등의 표현을 통해 오현경씨를 거론하는 것이 안타까웠다"면서 "오현경씨도 새 이름에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