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후 코스닥등록공모시 주식을 배정받은 뒤 30거래일을 기다리면 평균 127.8%의 수익을 올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지난해초부터 지난 10월까지 등록공모를 실시한 225개 기업을 대상으로 30거래일후 주가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 127.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코스닥시장이 활황기였던 지난해초부터 올 3월말까지 등록기업들은 30거래일동안 평균 203.9%의 상승률을 보인 반면 4월 이후 등록기업들은 30거래일을 매도하지 않고 기다릴 경우 수익률은 37.2%에 불과해 큰 대조를 보였다.
또 지난 4월 이후에는 30거래일후 오히려 주가가 공모가보다 떨어지는 기업도 급증, 전체 대상기업의 70.3%인 154개만 30거래일후 주가가 공모가보다 높아 공모주투자손실도 상당할 것으로 추정됐다.
증권사별로는 현대증권과 동양증권이 이 기간 가장 많은 각각 32개 기업의 등록주간사를 맡았고 이어 대우증권(24개), 대신증권(18개) 순으로 많았다.
한편 공모주간을 맡은 종목의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증권사는 동양증권으로 동양증권이 주간을 맡은 32개 기업은 30거래일 후 평균 292.9%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한화(237.7%), 대신(183.1%)순으로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을 안겨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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