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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 대구서 개막전 열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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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추첨 내년 3월 제주서 월드컵 조직委 밝혀2002 한·일 월드컵축구대회의 입장권 추첨이 내년 3월 28일로 결정됐다.

정몽준, 이연택 월드컵축구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 2월15일부터 3월15일까지 전산망 등을 통해 입장권 신청을 받은 뒤 국내 판매 총 75만장 중 30%인 23만장을 1차로 3월28일 추첨하겠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1인당 최대 16장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개막전만 달러당 1천원의 환율을 적용, 최고 50만원에 판매하고 이후부터는 달러 환율에 따라 결정된다.정몽준, 이연택 위원장은 또 "내년 5월30일부터 6월10일까지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축구대회 개막전은 대구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브라질, 프랑스 등 각 대륙챔피언 8개국이 참가하는 이 대회의 조추첨 행사는 내년 3월 하순께 제주 서귀포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한편 월드컵축구조직위는 본선 대회 참가팀들이 사용할 연습장을 개최도시별로 신청을 받아 내년 1월 중순께 35개소를 최종 선정하며 자원봉사자 1만3천명을 내년4월 모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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