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근리 양민 학살 美 유감성명 시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미국은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에 대한 조사를 곧 마무리하고 유감을 표시하는 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을 방문 중인 한국 노근리 사건 조사단의 민간자문단(단장 백선엽 예비역대장)은 15일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워싱턴 주재 특파원단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국측 정부 관계자 및 민간 자문위원들과 만나 노근리 사건에 대한 한국 정부와 국민의정서를 전달하고 노근리 사건 피해자들의 요구 사항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미국에 제시한 요구 사항은 △노근리 사건에 대한 사과 성명 △위령탑이나 평화공원 건립 등 피해자와 유가족의 명예 회복 조치 △정당한 보상이다.

자문위원의 한 사람인 김점곤 예비역 중장은 "사건의 실체는 인정하지만 민간인에 대한 발포 명령의 증거가 없고 그럴 이유도 없다는 게 미국의 입장"이라며 "미국이 어떤 식으로든 성명을 발표하면 한국은 사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말해 미국이 유감 성명 정도로 일을 마무리지으려 하고 있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한편 미국은 1천여쪽에 이르는 조사보고서의 초안을 이미 마련, 의회와 관계 부처 등에 회람시키고 있으며 곧 최종 보고서를 확정, 내년 초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CBS 라디오 생방송 인터뷰 도중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이유로 전화를 끊어 논란이 일었고, 이후 보좌진의 착오로...
한국가스공사가 캐나다 자회사인 코가스 캐나다 에너지 유한회사에 7천670억원을 출자하여 지분을 100%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LNG캐나다 ...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가짜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발견되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안내서는 실제 형태와 유사하게 ...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8000명 이상이며 추가로 1만명을 더 배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