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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세 수익증권 14조원어치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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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만기가 도래하는 재테크 상품 '비과세수익증권'의 가입 마감일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2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비과세 수익증권에 지금까지 금융권 전체로 모두 14조원이 유입됐다.

증권사별로는 삼성증권이 1조4천307억원으로 수탁고가 가장 많았으며 현대증권이 3천689억원, 대신증권이 920억원을 기록했다.

비과세 수익증권은 지난 7월 정부가 금융시장 안정과 저소득층 생활 지원 등을 위해 한시적으로 허용한 비과세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가 3년이며 1년 이상 자금을 맡길 경우 이자소득세가 전액 면제되는 고수익 상품으로 채권형과 국공채형, 주식혼합형 등이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이 상품은 기존의 비과세 상품이나 세금우대 상품과 중복가입이 가능하고 내년에 시행되는 금융소득종합과세에서도 제외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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