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긴급수출촉진자금 5억원 등 총 9억원을 확보, 내년 1월말까지 3천t의 사과를 동남아 등지에 긴급수출키로 했다.
도는 20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수출관련기관 및 업체가 참여한 '농산물가격안정을 위한 긴급수출협의회'를 개최, 최근 사과 등 농산물 가격 하락은 소비둔화가 주 원인이라고 판단, 수출을 확대하기로 했다.
사과수출농가 및 업체엔 t당 10만~15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 기타 과실류 및 시설채소 등 신선농산물은 2월말까지 수출업체에 농가정산금액의 5%를 물류비로 지원, 수출을 유도하고, 수출농가에도 물류비 4억원을 연중 지원해 국내 생산량을 최대한 해외시장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배홍락기자 bh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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