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JC(회장 김필묵)는 제12회 청년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충효 및 사회봉사부문 김돈웅(38.영주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사)씨 △산업진흥 및 환경보호부문 김영주(38.영주시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사진 오른쪽)씨가 선정돼 20일 시상식을 가졌다.
김경사는 지난 4월 영주시 가흥2동 대신주유소 앞길에서 교통단속중이던 백주환(23) 의경이 졸음운전 중인 트럭에 치일 위기에 놓이자 자신의 몸을 던져 구하고 30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중상을 입었다.
김영주씨는 전국 최초로 한우 번식장애 치료방법을 도입해 매년 200마리 이상 불임우 치료 및 사양관리 지도 등을 통해 영주지역 축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영주.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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