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2001학년도 특차전형 입학사정결과 의예과.사범대 등 주요 학과 합격자 수능성적이 지난 해 대비 12∼36점 가량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대 특차합격자 수능성적 평균점수(400점 만점 변환표준점수)는 의예과의 경우 390.40점으로 지난 해보다 12점 올랐으며 영어영문과는 370.69점으로 지난 해보다 36.09점 올랐다.
또 전자정보공학부는 371.96점으로 지난 해보다 34.06점 올랐으며 사범대 영어교육과도 지난 해보다 31.61점 오르는 등 주요학과 합격자 평균점수가 25~30점 가량 올랐다.
합격자 중 재수생 구성비는 지난 해 10.3%에서 16.4%로 높아졌으며 남녀구성비도 지난 해 여자가 46.8%에서 51.3%로 증가했다.
영남대는 21일 오후 2시 특차 합격자 1천629명 명단을 발표했다.
문의 810-3012~3, http://www.yu.ac.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