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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금고로 새출발합니다"6개 금고 합친 조일금고 28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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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6개 상호신용금고가 28일 합병작업을 완료하고 본.지점 7개를 갖춘 자산 3천300억원 규모의 대형 금고로 새 출범했다.

통합되는 금고는 갑을.동아.수평.신우.아진.조일금고 등 6개이며 상호는 '조일금고'로 출발하되 내년 저축은행으로 개칭하는 내용의 금고법이 개정되는 대로 이름을 바꿀 계획이다.

본점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조일금고에 두며 기존 금고는 소재지 동명을 따 갑을금고는 서성로지점, 신우금고는 동인동지점, 아진금고는 봉산동지점 등으로 바뀐다.

동아.수평금고는 1개월쯤 후 서성로지점 및 교동지점에 합병시켜 점포망을 줄일 계획이다. 조일금고 교동.경산.상주지점은 변동 없이 그대로 영업한다.

통합금고의 회장은 송정섭 신우금고 사장, 대표이사 사장은 김한연 조일금고 사장, 감사는 김희영 조일금고 감사, 상무는 신봉상 신우금고 상무가 맡았다.

이에 따라 통합금고는 자본금 150억원, 수신 3천억원, 여신 2천700억원 규모의 대형 금고로 거듭났으며 공적자금 750억원을 지원 받아 부실여신을 정리할 예정이다. 송정섭 회장은 통합에 따른 거래고객의 피해는 전혀 없으며 기존 거래관계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azzz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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