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로등-운전면허 기능시험 부정행위 핸드폰으로 연락 주고받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운전면허 기능시험 도중 핸드폰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부정행위를 한 천모(20·대학생·경기 가평군)씨 등 2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불구속입건.

경찰에 따르면 천씨는 지난 29일 오후 1시1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소재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1종보통 기능시험을 보면서 이어폰을 낀 채 대학 후배 이모(19·인천남구)씨로부터 '깜박이 꺼, 돌발, 굴절도중 어깨선 맞춰' 등 조언을 몰래 받으며 시험을 치른 혐의.

천씨는 경찰에서 "지난번에도 한번 기능시험에서 떨어진 적이 있어 이미 합격한 후배에게 도움을 받으려고 그랬다"며 "법에 저촉되는 행위인 줄 몰랐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