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대가 오렌지볼에서 승리하며 미국대학풋볼 정상에 올랐다.
오클라호마대는 4일(한국시간) 마이애미에서 열린 오렌지볼에서 막강한 수비를 앞세워 지난 시즌 챔피언 플로리다 주립대를 13대2로 눌렀다.
프로풋볼리그와 달리 플레이오프가 없는 대학풋볼에서 최강팀들을 초청해 시즌대미를 장식하는 오렌지볼은 챔피언결정전과 같은 비중있는 경기다.
챔피언은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지만 13전승을 거두며 유일한 무패팀으로 시즌을 마감한 오클라호마대가 차지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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