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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부모님 헌신에 감사"…아내 정경심 씨는 평택서 '내조 정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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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후보 배우자도 북갑 보궐선거 지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8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빌딩에서 열린 심규탁 창원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8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빌딩에서 열린 심규탁 창원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어버이날인 8일 "대한민국의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가슴에 제 마음의 카네이션 한 송이를 달아드린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은 6·25를 넘어, 보릿고개를 넘어, 독재를 넘어 이제 선진국 문턱을 넘어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이를 키워봐야 알지', 부모님은 늘 그렇게 말하셨다"며, "아이를 키워보니 알겠다. 내 아이 눈물이 얼마나 아픈지, 내 아이 웃음이 얼마나 좋은지 알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새 우리 어버이들은 나이 들어가시고 돌아가시기도 했다. 감사함과 그리움이 사무친다"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러한 조 대표의 메시지와 더불어, 아내 정경심 씨의 지역 행보도 눈길을 끌고 있다.

정 씨는 지난 6일 평택시 소재 수도사 원효대사깨달음체험관을 방문해 적문스님과 차담회를 가졌다. 정 씨의 공식적인 지역 활동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평택으로 가족과 함께 전입 신고를 마친 조 대표는 "선거를 위해 잠시 머무르지 않고, 평택에 뿌리내리고 평택의 일상을 함께 살아가기 위해 주소지를 옮겼다"며 "가족과 함께 전입 신고를 한 것은 평택에서 삶이 일시적이지 않다는 약속"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동훈 후보의 배우자 진은정 변호사 역시 적극적인 내조에 나섰다.

한 후보는 7일 페이스북을 통해 "만덕 대성아파트 경로잔치에서 아내와 함께 어르신들을 뵈었다"며 진 변호사와 동행한 선거 운동 사진을 공개했다. 진 변호사가 한 후보의 선거 현장에 직접 모습을 드러낸 것 또한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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