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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 의혹, 국수본에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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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명품백 수수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며 국민권익위원회가 국가수사본부에 수사를 의뢰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권익위원회 정상화 추진 태스크포스(TF)'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시절 권익위는 김 전 대표가 명품백을 수수한 사건을 처리하는 데 법정 시한을 한참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윤 전 대통령의 측근이자 검사 출신인 정승윤 전 권익위 부위원장이 압력을 가한 의혹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정 전 부위원장이 해당 사건 처리 전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만났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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