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상공인들이 경주 조선CC를 회원 주주제로 운영키 위해 인수추진위를 발족시키고 본격적인 매입추진에 나섰다.
18일 경주상의에 따르면 지역상공인들은 경매가 진행중인 36홀 규모의 조선CC 경영정상화를 위해 손영태 경주상의회장을 조선CC인수추진윈장에 추대하고 경주.포항.대구 등지의 회원 60명을 인수추진위원으로 선임했다.
인수추진위는 2월중에 총회를 열어 선임된 추진위원을 정식 인준하고 조선CC 인수안에 대한 회원들의 최종입장을 정리키로 했다.
대구지법경주지원에 경매가 진행중인 조선컨트리는 현재 골프회원권 소유자가 3천명에 달하며 골프장외에도 조선호텔, 온천호텔, 조선가든을 소유하고 있다.
인수추진위원장인 손 회장은『지역경제를 살리고 회원 보호과 종업원 신분보장을 위해 회원제 운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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