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이스카우트 대구연맹이 회관을 마련, 청소년들의 요람으로 거듭 태어났다.한국보이스카우트 대구연맹은 8일 대구시 동구 신천동에서 전달출 대구연맹장, 이원희 연맹총재, 임승빈 대구시 부교육감 등 연맹 임직원 및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신축 보이스카우트 회관은 연면적 450㎡, 지상 4층 규모로 지도자 연수공간, 사무국, 용품판매소 등이 들어섰다.
대구연맹은 이번 회관 신축을 계기로 체계적인 스카우트 교육 및 지도자 양성을 통해 청소년 지도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대구연맹은 지난 81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경북연맹에서 분리.창립됐으며 82년 연맹발전 5개년 계획에 따라 4억7천만원의 연맹발전기금을 적립, 신축회관을 준공했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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