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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장애학생 편의시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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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교마다 특별 전형제도가 활성화되면서 그 동안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신체 장애 학우들이 많이 대학에 들어오게 된다. 시험 점수보다는 장애인도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매우 바람직한 일이고 앞으로 더 많은 장애 학우들이 대학에 들어오기를 바란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대학 내에는 장애 학우들이 느끼는 불편한 시설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이다.

시각 장애 학우인 한 친구의 말을 들어보면 대학 내에 시각 장애인용 안내판이 없다는 것을 가장 먼저 지적한다.

일반인이 보기에는 사소한 것일지 모르지만 장애학우에게는 중요한 것들이 미처 준비 안 된것들이 많다는 것이다. 대학 측에서는 입학만 시켜놓고 '나몰라'라 하지 말고 장애 학우들이 불편을 느끼는 시설들이 무엇인가를 수렴해서 명실상부하게 장애인들도 불편없이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 최재훈(대구시 범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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