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은 오는 7일 노동행정 수요증가로 대구 서구와 경북 성주지역을 관할하는 '대구서부고용안정센터'를 개소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대구서부고용안정센터는 서구 내당1동 아세아시멘트빌딩 4층에 위치하며, 기존 달서구 상인동 대구서부고용안정센터는 대구 달서구와 경북 고령지역을 관할로 하는 '대구달서고용안정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고용안정센터는 실직근로자에 실업급여 지급, 재직근로자에 대한 고용안정 지원금 및 장려금 지급, 근로자 및 기업체의 구직·구인 지원업무 등을 맡고 있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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