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초등학교 취학아동의 남·여 성비가 지난 99년을 기점으로 남초(男超) 약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7년 남자 55.5%, 여자 44.5%이던 초등학교 취학아동은 99년 남자 55.7%(2만900명), 여자 44.3%(1만6천635명)으로 4천265명까지 차이가 벌어졌다.
그러나 2000년 남자 55.4%, 여자 44.6%로 여아의 비율이 늘어나 올해는 남자 55.1%(1만9천894명), 여자 44.9%(1만6천200명)를 기록해 3천694명의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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