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배우 최수종의 연극 공연장을 찾아 응원의 뜻을 전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9년 넘게 이어온 이혼·재산분할 소송이 최종 확정을 앞둔 가운데 전해진 근황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최수종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극 '오이디푸스' 공연장을 찾은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배우 이영애와 이일화, 정경순, 손숙을 비롯해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노 관장 등이 등장했다. 노 관장은 공연이 끝난 뒤 백스테이지를 찾아 최수종과 기념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수종은 "손숙 쌤, 이영애 배우님, 이일화 배우님, 정경순 배우님, 정병국 위원장님, 노소영 관장님. 귀한 발걸음해 주시고 귀한 선물들, 그리고 많은 칭찬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처음의 열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 관장은 최 회장과 벌여온 이혼 소송의 최종 결론을 앞두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판결에 대한 양측 재상고 기한은 원칙적으로 판결서를 송달받은 지난 1일부터 14일 후인 오는 15일이다.
양측이 재상고하지 않거나 상고포기서를 제출하면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지급하도록 한 파기환송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된다.
2017년 최 회장의 이혼 조정 신청으로 시작된 법적 다툼이 9년여만에 비로소 끝나는 것이다.
다만 한 쪽이라도 재상고할 경우 사건은 다시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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