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상시 문화테마 공간으로 단장돼 30일 오후 이의근 경북도지사와 이원식 경주시장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됐다.
엑스포공원의 주요 행사 내용은 지난해 만든 '사이버영상관','동방문화관'관람과 신규로 문을 연 실내 공연장 '화랑극장'등에서 인형극 '홍길동전', '메소포타미아 문명전', '한국의 옛 벼루전' 등이 열린다.
휴장일인 일요일을 제외한 10월말까지 열리는 엑스포 공원의 입장료는 사이버영상관 등 8개관은 500~3천원(일반인 기준)이며, 자유이용권은 6천원이다. 정문 입장료는 없다.
또 이날부터 한국의 술과 떡잔치 2001행사가 다음달 4일까지 진행돼 전국의 술과 떡 등 60여종이 시식, 판매된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배홍락기자 bhr222@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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