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성과 보장성, 연금보험에 이어 종신보험의 예정이율도 다음달부터 1.0%포인트 인하된다.
예정이율이 1.0%포인트 인하되면 보험료는 10%가량 오르게 된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생명보험회사들은 최근 저금리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역마진이 발생, 재무건전성이 악화될 것으로 보고 종신보험의 예정이율을 1.0% 포인트 내릴 것을 검토하고 있다.
대부분의 보험회사들은 지난 2월1일이후 저축성과 보장성, 연금보험의 예정이율을 0.5∼1.0%포인트 내렸다.
삼성생명은 4월 중순께 확정금리형 종신보험 신상품을 출시하게 되면 이 시기에 맞춰 예정이율을 1.0%포인트 인하하기로 했으며 동양생명은 5월1일부터 1.0%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
교보생명의 경우 상반기중에 종신보험의 예정이율을 1.0%포인트 인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대한생명도 7월께 종신보험 예정이율을 1.0%포인트 안팎 내리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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