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전기 기기 분야의 세계적 성능 검증기관인 IEE(Institu te of Electrical & Electronic Engine ers Inc·)로부터 국내 최초로 진공차단기(A)·기중차단기(B) 등의 인증서를 받았다.
진공차단기(A)는 국내 최대 용량인 4.76KV(킬로볼트) 50KA(킬로암페어) 급 등 원전에 설치되는 전기기기 중 핵심 부품으로, 지금까지는 전량 수입해 왔으나 앞으로 국산화할 경우 연간 300만 달러 이상의 외화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또 기중차단기는 저온·고온 등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성능 변화 없이 40년간 수명을 유지할 수 있고, 진도 10의 초강진에도 안전하도록 설계돼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
한중 정상회담서 원·위안 통화스와프 등 7개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