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5급이하 성과금 지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도가 성과상여금 지급을 앞두고 평가 기준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일을 잘한 사람에게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행자부는 2월까지 지급하라고 독려했다가 반발이 일자 '최대한 빨리' 지급토록 방침을 바꿨다.

현재까지 지급된 곳은 대구시청과 서울.부산시청, 전북.충북도청 등이며, 경북도는 5월말 쯤 지급할 계획 아래 근거 자료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평가 기준이다. 4급(서기관) 이상은 경북도의 '목표관리제'(MBO) 기준에 따라 평가하면 되나, 5급 이하엔 마땅한 기준이 없는 것. 더욱이이들은 전체 인원의 대부분(1천604명)을 차지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 잣대를 마련하기 위해 직장협의회, 직렬.직급 대표, 실국 대표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회의를 두 차례 가지기도 했다. 그 결과 잠정 결정한 것은 실국별로 위원회를 구성해 다면 평가를 하고, 여기에 근무평가 점수를 더한다는 것이다.

석현하 경북도 총무과장은 "평가 기준 마련이 쉽잖아 고민"이라고 했으며, 남진복직장협의회장은 "제도 자체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어 수용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성과상여금 문제는 잘못하면 위화감을 조성하고 7월 말 있을 총원 조정과도 직결될 수 있어 파문이 적잖을 전망이다.

정지화기자 jjhwa@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의 건설 방식을 AGT에서 모노레일로 변경하겠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으며, 교통 공약을 ...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7천선을 돌파했지만, 상승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시장의 양극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여성 이미지를 활용한 SNS 계정이 정치적 메시지를 확산시키며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OO조아'라는 계정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CBS의 심야 토크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며 민주당에 '말을 쉽게 하라'고 조언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