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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들판' 시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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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0억6천만원을 들여 '친환경 들판'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참가 대상은 2천52농가. 상주 중동면 죽암.오상리 번개들 등 각 시군 46개 들판 1천68㏊에 이른다. 벼를 심는 집단 들판을 대상으로 지구당 20㏊ 이상 규모로 추진되고, ㏊당 100만원(도비 25%, 시군비 55%, 자부담 20%)이 투입된다.

정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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