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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무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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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무대가 잇따라 열려 작은 선율을 선사한다. 현악 5중주로 구성된 영음쳄버 앙상블 연주회가 25일 오후 7시30분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린다. 지난 98년 창단된 영음쳄버 앙상블은 모짜르트의 '현악4중주 봄', 미카엘 킬스텐의 '현악 3중주', 프란츠 라흐너의 '현악 5중주' 등을 들려준다.

헝가리 페츠실내악단도 27일 오후 7시30분 대덕문화전당에서 공연을 갖고 롯시니 '서곡', 시마로사 '2대의 플룻 협주곡 G장조',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D장조' 등을 선사한다.

28일 오후 7시30분 대구어린이회관에서는 대구스트링스 챔버앙상블 제37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유호욱 계명대교수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스타니쯔 '플룻 협주곡' 등이 연주된다. 플룻과 소프라노 협연에는 각각 박천용, 류경희씨가 맡는다.

또 다음달 15일 오후 7시 대덕문화전당에서는 TUNE 현악앙상블 제2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모짜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0번 d단조'와 여인의 향기와 타이타닉에 나오는 영화 음악 등을 들려준다. 피아노 최선미, 성악 이은희씨가 협연을 담당한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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