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에서는 진한 우정이 배어 나오지만 DJP 야합의 친구들에게는 의리나 신의를 눈씻고 찾아 봐도 없다".
한나라당이 국회에서의 총리 해임안 표결 결정을 하루 앞둔 29일 민주당과 자민련, 민국당 등 3당 연정 주역들을 영화 '친구'에 빗대 "친구도 아닌 친구들의 야합"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당 대변인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와 이한동 총리, 민주당 김중권 대표, 자민련 김종호 총재대행, 민국당 김윤환 대표 등 5인 친구들의 회동이 너저분하게 빛바랜 흑백사진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고 꼬집었다. 10년전 민자당에서 JP는 최고위원, 이 총리는 당무위원, 김중권 대표는 국회 법사위원장, 김 총재대행은 원내총무, 김윤환 대표는 사무총장으로 활동한 구 여 경력을 소개한뒤 "오직 권력 나눠먹기를 위한 정략적 이익 때문에 다시 뭉쳤다"고 비꼬았다.
이와 함께 "국민들은 이들 친구들이 들먹이는 개혁완수와 민생안정이란 말을 믿지 않고 있다"며 "이들에 의탁, 정권유지에 급급한 대통령에게 희망이 없다"고 덧붙였다.
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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