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황, 이슬람사원 방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6일 가톨릭 역사상 처음으로 이슬람 사원을 방문, 수세기에 걸친 기독교계와 이슬람교도간의 갈등을 비롯, 모든 종교간의 반목과 갈등의 해소를 호소했다.

나흘간의 일정으로 시리아를 방문중인 교황은 이날 다마스쿠스의 오마야드 이슬람 사원을 방문, 율법학자 등 시리아 이슬람 성직자들의 영접을 받은뒤 1시간30분 가량 사원에 머물며 이같이 호소했다.

이날 교황의 역사적인 방문이 이루어진 오마야드 이슬람 사원은 과거 로마시대 교회가 위치했던 곳으로 순교자 세례 요한의 묘지가 위치하고 있어 기독교들의 순례지가 돼왔다.

교황 바오로 2세는 앞서 다마스쿠스의 압바신 축구경기장에서 레바논과 요르단, 팔레스타인 등지에서 몰려든 신도 약 4만5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미사를 집전했으며 그리스의 가톨릭계 및 시리아 성직자들과 회담을 갖기도 했다.

교황은 이날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강론에서 "이슬람교도들과 기독교도들은 여러시대에 걸쳐 상대방을 공격했으나 이제 우리는 전능하신 신의 용서를 청하고 상대방에게 용서를 구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은 심각한 공군 비행장 소음 피해를 겪고 있으나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으며, 대구의 소음 피해 인원은 지...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의사 개원의의 평균 사업소득이 4억원을 넘어섰지만, 피부·미용 분야와 대형 비급여 진료기관의 고소득이 평균을 끌어올린 결...
고 최불암의 빈소에는 생전 아동복지에 힘쓴 그의 나눔을 기억하는 시민들이 찾아와 추모했으며, 특히 초록우산과의 인연이 깊었던 고인은 아동복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참여자가 5천600만 명을 넘어서며 민주당 승리가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부는 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