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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재개발 아파트 청약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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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지역에서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에 이어 재개발 아파트도 여전히 각광을 받고 있다.

(주)태왕이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의 재개발 아파트 분양에 대한 순위별 접수를 11일 마감한 결과 32,33평형(143가구)은 33대1, 50평형(48가구)은 3.5대1, 60평형(14가구)은 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분양권 매매 등 거래도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의 경우 작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32평형 분양가가 평당 400만원을 넘는 등 분양가가 턱없이 높았는데도 지난달 24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후부터 접수때까지 전화문의가 잇따랐으며, 무려 1만여명이 모델하우스를 다녀갔을 정도로 열기가 일었다.

전반적인 경기침체속에서도 이처럼 분양 열기가 고조된 것은 학군이 좋은 등 지역 특수성 때문이란 게 부동산 업계의 일반적 견해다.

이같은 수성구지역의 재개발 아파트 분양열기에 힘 입어 대백종합건설도 이달내로 수성구 수성1가에 23평형, 32평형 등으로 이뤄진 '수성인터빌'을 신축, 분양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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