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복지전담 공무원 부족

◈상주1명이 1천여명 관리 실질적 서비스제공 한계

기초생활 보장법 시행 이후 복지 업무가 급증했으나 전담 공무원들이 부족,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주 경우, 복지사 및 전담요원은 26명 뿐으로, 시청.읍면동사무소 등에 1∼2명씩 배치돼 1인당 관리 대상이 1천200명을 넘는다는 것. 이들은 기초생활 보장자 3천687세대 6천872명의 조사.관리, 65세 이상 노인 2만400여명, 소년소녀 가장 61세대 86명, 편부모 가정 137세대 392명, 장애인 3천577명 등에 대한 지원 업무를 도맡고 있다.

이때문에 기초생활 수급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에도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상주.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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