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성 전 국무총리의 모친 강금복(90) 여사의 빈소가 차려진 22일 삼성서울병원 영안실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끊이질 않았다김대중 대통령은 이날 빈소에 조화를 보낸데 이어 오후 3시께 직접 전화를 걸어 이 전 총리를 위로했으며 김 전 대통령은 오후 2시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이 전 총리와 잠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빈소에는 이홍구 전 총리와 민국당 김윤환 대표, 민주당 한화갑 최고위원, 김동신 국방장관, 이종찬 전 국정원장, 유창순 전 전경련회장 등이 다녀갔다.
또 정해창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강봉균 전 재경부장관, 최기선 인천시장, 소설가 최인호씨 등 각계 인사 1천여명이 조문했다.
빈소 주변에는 최규하·노태우 전 대통령과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 이한동 총리, 민주당 권노갑 상임고문, 이건희 삼성그룹회장 등이 보낸 조화 200여개가 눈에 띄었다.
유족과 친지들은 이날 6·25때 변호사였던 남편이 납북당한 뒤 이 전 총리를 비롯한 4남4녀의 자식들을 홀로 키워낸 고인의 유덕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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