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의 사제서품 50주년과 팔순을 기념해 발간되는'김수환추기경 전집'18권 가운데 9권이 오는 27일 선보인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27일 가톨릭 신앙생활연구소 주관으로 가톨릭대 혜화동 성신교정 안 대성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전집은 추기경의 서품 이후 작년까지 발표한 각종 기고·연설문, 인터뷰와 강론등 거의 모든 기록을 모았다. 나머지 9권은 9월께 완간된다.
서울대교구는 이와 함께 9월 12일 명동대성당에서 김 추기경의 사제서품 50년을 축하하는 '금(金)경축' 미사와 팔순(6월 28일)잔치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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