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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U대회 조직위, 13일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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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대구하계U대회 조직위원회가 13일 대구은행 중앙로지점에 위치한 사무처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대구시는 이에 앞서 총 56명의 직원으로 1실 3본부 7부 17팀의 조직위 구성을 마쳤으며 이달중 국정홍보처, 대한 체육회 등에 중앙인력 추가 파견을 요청해두고 있다. 또 7월중에는 홍보, 국제협력, 수익사업 분야 등 6명 내외의 외부 전문가를 고용해 조직을 보강할 예정이다.

시와 조직위는 이와 함께 지난 3월 공포된 대회지원 특별법의 후속조치로 문광부와 수익사업의 근간이 되는 동법 시행령 제정을 추진, 6월말까지 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위 활동에 따른 각종 부가가치세, 법인세 등 세제혜택을 법적으로 보장 받기 위해 국회 재경위 소속 지역국회의원 등을 방문해 조세특례 제한법 관련 조항을 개정하는 작업도 병행 추진중이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해 12월초 수립한 'U대회 추진 전략'을 보다 구체화해 오는 7월말까지 '대회 준비 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해 오는 8월 북경에서 열리는 U대회 기간중 FISU집행위에 보고한다.

조직위는 또 대회 선택종목으로 당초 태권도,유도, 야구 등 3개 종목을 잠정 선정하였으나 양궁을 추가 또는 대체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조직위는 이날 현판식에 이어 제2차 집행위를 열고 대회 준비상황을 보고하는 한편 '2001년도 실행 예산 심의.의결, 조직위 운영규정 규칙 제.개정, 선택종목 의결 등 안건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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