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 상수원보호구역서 제초제 살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관청들이 잡초를 없앤다며 강변은 물론 상수도 보호구역에까지 제초제를 뿌려 물의를 빚고 있다.

합천군청 경우, 합천공설운동장∼용주면 월평 2리 사이 1.9km에 꽃길을 만들겠다며 1m 너비로 제초제를 뿌려 잔디 등이 빨갛게 말라죽게 했다. 이 구간은 1만여 읍민들의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군수·서장 경고판까지 붙어 있다.

진주 국도관리소는 교통 시설물 시계 확보를 이유로 합천 청덕·대양면 국도변 곳곳에 제초제를 뿌렸다. 특히 율곡면 임북리 일대 1.4km 구간에선 애써 가꾼 줄장미까지 죽었으며, 극약이 곧바로 황강으로 흘러들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군청은 경남도청의 '푸른 경남 가꾸기 사업'에 따라 1억9천여만원을 들여 꽃길·꽃동산을 만들고 있다.

이런 일이 있은 뒤 합천군 농민회 박명길(39·삼가면)씨는 인터넷을 통해 관계 기관을 강력히 비난하고 제초제 뿌린 양 공개 및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다.

합천·정광효기자 khjeong@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