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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신화 다음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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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미국)의 US오픈골프대회(총상금 500만달러) 2연패와 사상 첫 메이저 5연속 우승의 꿈은 결국 꿈으로 끝났다.

우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골프장(파70. 6천931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전날에 이어 1언더파 69타를 치며 최종합계 3오버파 283타로 경기를 마쳤다.

4언더파 276타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레티프 구센(남아공), 마크 브룩스(미국)와는 7타 차나 벌어진 공동 12위.

이로써 우즈는 대회 2년 연속 및 메이저 5연속 우승이 좌절됐고 '진짜 그랜드슬램' 달성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하게 됐다.

3라운드까지 4오버파 214타로 선두와 9타차나 벌어졌지만 역전 우승에 대한 의욕을 잃지 않았던 우즈는 4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3개나 범해 2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골프계에서는 우즈가 특유의 막판 뒷심을 발휘, 지난 1960년 아놀드 파머가 마이크 수척에게 7차 뒤지다 최종 라운드서 6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을 나꿔챈 이변을 기대했었다.

그러나 우즈는 12번홀(파4)에서 1.8m 거리의 버디 퍼팅을 실패한 데 이어 13번홀(파5)에서도 좋은 버디 기회를 놓쳐 주위의 아쉬움을 더했다.

우즈는 "최선을 다해 후회는 없다"면서 "안 좋은 곳에 공을 몇번 떨어뜨렸을 뿐 나의 플레이에 잘못된 것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3라운드까지 5언더파 205타로 3일내내 선두를 유지하던 구센은 마지막날 경기에서 1오버파 71타로 최종합계 4언더파 276타로 브룩스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브룩스는 마지막날 이븐파로 구센과 공동선두를 유지, 18홀 연장전으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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