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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선수 홍창수 '노력 영웅'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플라이급 챔피언인 재일본 조선인총련합회 계열의 홍창수(26)가 19일 북한에서 '로력(노력)영웅' 칭호를 받았다.

홍 선수는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따라 '로력영웅' 칭호와 함께 '금메달'과 '국기훈장 제1급'을 받았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0일 보도했다.

'로력영웅'은 북한에서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이다.

◈평양에 100만 수용 위성도시

북한은 평양시 만경대구역에서 남포시 경계를 잇는 '청년영웅도로'(평양~남포고속도로, 2000. 10완공) 주변에 인구 100만명을 수용하는 위성도시를 조성할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평양도시계획설계사업소 리철호 부기사장과 평양건설건재대학 김태렬 부교수는 최근 재일본 조선인총련합회(총련) 기관지 조선신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선신보 최근호에 따르면 리 부기사장은 내년까지 청년영웅도로 주변에 1만가구의 주택을 건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장기적으로는 이 지역에 인구 100만명 규모의 위성도시를 세울 계획을 갖고 있다며 이것은 평양시 인구를 분산시키기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대동강 소금농도 0.006%

북한에서 서해갑문이 건설된 이후 대동강의 소금농도는 기존 0.35%에서 0.006%로 훨씬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이 남한내 자생적 지하당으로 주장하는 '한국민족민주전선'(민민전)의 방송은 "서해갑문이 건설되면서 대동강물의 소금농도가 가장 이상적인 농수의 소금농도인 0.006%로 변화됐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또 서해갑문이 건설되면서 서해안 일대의 농수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며 서해곡창으로 이름난 황해남도 신천·재령·안악군 등 10여개 군의 농경지 수십정보와 평양시, 남포시, 평남도, 황북도의 넓은 벌을 적시고 있어 "결국 대동강의 짠물은 단물로 가장 이상적인 생명수로 된 셈"이라고 주장했다.

◈소나무에 잣나무 접목

북한은 잣나무 조림사업의 일환으로 소나무에 잣나무를 접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최근호(5·30)는 각 도, 시·군에서 일제히 "소나무에 잣나무를 접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고 있다"고 전하고 이를 위해 각 도국토환경보호관리국에서는 '강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림경영소에서는 기술자들을 현장에 파견해 접 붙이기 기술지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접을 붙인 나무는 앞으로 5~6년이 지나면 잣을 수확할 수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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