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여학생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동서화합을 다지기 위한 정보화 한마당 잔치가 마련됐다. 대구과학대학은 10일부터 3박4일간 영.호남지역 실업계 여고생 및 대학생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1 영.호남 여학생 정보화캠프'를 시작했다.캠프 참가자들은 합숙하며 여성부 이기순 여성권익기획과장의 '여성교육 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듣고, 홈페이지 제작.멀티영어회화.그래픽 툴 사용법 등 정보화 실무교육을 받는다.
김향란 대구과학대 학장은 "동서화합을 다지고 상대적으로 정보화 교육이 미흡한 여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 교육부로부터 우수과제로 선정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화 인프라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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