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임대자 못구해
예천군이 충분한 사업성도 검토하지 않고 많은 예산을 들여 충북과 경북 경계지점에 휴게공원을 조성한 후 이용객이 없자 3년만에 폐쇄해 예산만 낭비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97년 20억원을 들여 예천군 상리면 용두리에 부지 8천700평, 건평 220평 규모의 휴게소와 주차장을 조성, 연 5천만원씩에 3년간 임대를 했으나 입지선정이 잘못돼 이용객이 없자 임대자가 1년만에 적자를 견디지 못해 임대를 포기했다.
군은 재 임대자를 구하기 위해 3번씩 임대공고를 했으나 응찰자가 나서지 않아 휴게공원을 폐쇄키로 하고 군의회에 의뢰, 지난 6월 잡종재산으로 용도 변경했다.주민들은 "경영사업 발주시 충분한 경영진단 없이 마구잡이로 사업을 추진한 때문으로 수익사업을 포기할 경우 시설을 보완해 군민 휴식처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마련되야 한다"는 의견이다.
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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