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는 다섯 살 차이가 난다. 남편은 개인사업을 하고 난 초등학생 과외를 하고 있는 맞벌이 부부다. 일의 특성상 밤9시가 넘어 들어올 때가 많고 집에 오면 씻고 자기 바쁘다. 잠자리를 같이 하려면 서로가 시간을 잘 맞추어야 하는데 남편 또한 사업상 모임이나 술자리가 많아 한달 건너뛰는 것은 기본이다. 어떤 때는 4, 5개월 가는 것도 예사다. 결혼 초에는 사실 내가 피곤해서 몸을 사리곤 했는데 지금은 나이 차이가 나서 그런지 내가 원해도 남편은 모른체 한다. 얘기하기도 민망하고 민감한 부분이라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자존심도 상하고….
-박은영(가명)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첫 1위…김민석 3.3%p차 추격
배현진 "개 수영장·용왕굿 얘기하더니…李대통령, 尹보다 물 많이 써"
추경호 "두류공원에 2만석 규모 '대구 돔구장' 건립 본격 추진"
추경호·이철우, 10월 6일 대구서 회동…신공항·TK통합 공동성명 낸다
[단독] 법원, 법관 출근시간 관리 안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