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과 울진경찰서는 21일 '금강송 대량훼손' 보도(본지 20일자 31면)에 따라 진상조사에 나섰다.
양 기관은 현지 답사를 통해 국·사유림 식별, 소나무 피해면적과 굴취 수량, 목격자 여부, 반출경로 및 지역주민 연계 등을 밝힐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산림훼손 지역이 깊은 산중인데다 곳곳에 운반 차량의 바퀴 자국이 있는 점 등으로 미루어 지리를 잘 아는 지역 주민과 연계, 조직적으로 나무를 밀반출한 것 같다"고 말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