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지역 과학교사모임(회장 김진욱)이 주최한 제3회 영주시 청소년과학캠프가 26, 27일 동양대에서 21개 중.고교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학생들은 교사 지도에 따라 민물속 작은 생물 찾기, 인조견사 만들기, 물로 탑 쌓기, 흑백필름으로 촬영한 사진 인화하기 등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문정임(16.영광여고 1년)양은 "물의 밀도 차이를 이용해 물탑을 쌓는 실험과 별자리 관측이 가장 흥미있었다"며 "같은 취미를 가진 친구들을 사귀고 평소 궁금했던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영주 과학교사모임은 99년 4월 지역 공사립 중.고교 교사 17명이 만든 것으로 현재는 교사 30명이 활동 중이다. 영주.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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