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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인 2관왕 금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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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 더치 우먼' 잉헤 데 브뤼인(네덜란드)이 제9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관왕에 올랐다.

브뤼인은 26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수영장에서 벌어진 여자접영 50m 결승에서 시종 선두로 역영한 끝에 25초90으로 스웨덴의 테레세 알샤마르(26초18)와 안나카린 캄머링(26초45)을 제치고 우승했다.

시드니올림픽 3관왕 브뤼인은 이로써 전날 자유형 100m를 포함해 2관왕이 됐다.관심을 모은 남자자유형 100m 예선에서는 예상대로 세계기록(47초84) 보유자피터 반 덴 호헨반트(네덜란드)가 48초57의 대회 신기록으로 이안 소프(48초96.호주)를 누르고 1위로 결승에 나갔다.

소프의 7관왕 달성 여부를 가늠할 자유형 100m 결승은 27일 오후 6시10분께 벌어진다.

남자접영 100m에서는 올림픽 우승자 라르스 플로란데르(스웨덴)가 52초10으로우승했고 야마모토 다카시(일본)는 52초56으로 4위에 올라 돋보였다.

19세 브렌던 핸슨(미국)은 남자평영 200m, 디아나 모카누(루마니아)는 여자배영 200m에서 각각 우승했다.

한국은 김민석(한진중공업)이 오전 남자자유형 100m 예선에서 자신의 한국기록(50초49)에 1초22나 뒤진 51초71로 전체 88명 중 32위에 머물러 닷새 연속 출전선수전원이 예선 탈락하는 부진에 허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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