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강철(35.삼성.사진)이 해태사단으로 원대복귀한다.삼성라이온즈는 30일 국내 첫 자유계약선수(FA)로 삼성으로 옮겨 온 이강철을 현금 2억원에 해태로 이적시켰다.
이로써 이강철은 지난 99년 FA제도가 시행된 첫 수혜자로 당시로서는 최고액인 3년간 8억원에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가 채 두 시즌을 나기도 전에 트레이드 되는 선수가 됐다.
31일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해태, SK, 한화 등이 모두 이강철의 영입을 원했으나 8월1일부터 기아 타이거즈로 새 출범하는 해태가 플레이오프진출을 위해 이강철의 영입을 가장 적극적으로 요구,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삼성의 이번 트레이드는 선발투수진이 풍부해 이강철이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할 수 없는데다 본인도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요구한데 따른 것.
한편 이강철은 지난 98년 무릎수술을 받고 지난해 마운드에 복귀했으나 14경기에 출장, 1승4패 방어율 7.30에 그쳤고 올 시즌에도 13경기에만 출장, 1승1패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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