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아지는 그림이야기(이명옥 지음, 작은 책방 펴냄)=미술사를 찬란히 빛낸 천재 미술가들과 그들의 그림에 대한 이야기. 달리의 '기억의 고집'과 '잠'을 보면서 초현실주의와 꿈의 세계에 대해 알 수 있다. 천재 미술가들이 상식을 뒤엎는 그림을 그리게 된 배경과 동기를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었고, 그간 어린이 미술책에서 소외됐던 국내화가들과 초현실주의 화가들의 그림도 접하게끔 했다. 고학년용. 9천원.
▶원리를 찾아라-자연의 원리(자운영 지음, 한결 그림, 동쪽나라 펴냄)='지구는 둥근데 사람들은 왜 안 떨어지나요', '별은 왜 반짝이나요' 등 어린이 자연과학 탐구서. 7천원.
▶퍼즐나라의 비밀을 풀어라(레슬리 심스 지음, 김옥수 옮김, 어린이중앙 펴냄)=호기심 많고 모험을 좋아하는 어린이를 위한 색다른 두뇌 퍼즐 그림책. 8천500원.▶인사잘하고, 웃기 잘 하는 집(윤수천 지음, 이현미 그림, 시공주니어 펴냄)=가족의 소중함을 담은 이야기. 공부는 별로이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장애자인 누나를 보살피는 주인공 동호를 통해 정서적으로 메마른 요즘 아이들의 가슴을 밝힌다. 6천500원.
▶조기유학, 절대로 보내지 마라(송순호 지음, 사회평론 펴냄)='조기유학으로 영어를 건질지 몰라도 자녀를 잃어버릴지 모른다'. 뉴욕시 교육위원, 어린이 영어교육 15년의 저자가 제안하는 영어교육에 대한 경고와 대안들. 8천800원.
▶잘 노는 녀석이 공부도 잘한다(박인성 지음, sodamQ 펴냄)=공부도 랩처럼 신나고 즐겁게…. 잘 놀면서 서울대 간 선배들의 고단백 학습 노하우. 7천500원.
▶바닷가 생물(백의인 지음, 아카데미 서적 펴냄)=바닷가를 자주 찾는 여름방학. '아는만큼 느낀다'는데 먼저 바다생물에 대해 알고 바닷가 탐사에 나서면 기쁨 두배.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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