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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어르신 영어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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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은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ABC 기초 생활영어교실'을 운영한다. 2일 개강했으며 3개월동안 계속될 예정.

교육장소는 강북노인복지회관(관음동)과 북구보건복지센터(침산동) 2곳으로 강북회관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4시30분, 북구보건센터는 매주 화·목요일 오전 11시 교육이 시작된다.

강사는 35년간의 영어교사생활과 중소기업청 통역관 경력을 가진 박관전(70)씨로 연령층에 맞는 교육을 위해 '고령 강사'를 초빙하게 됐다고 북구청은 밝혔다.

북구청이 노인영어교실을 마련한 것은 컴퓨터 교육과정에서 노인들이 영어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컴퓨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 구청은 영어에 대한 기초적 이해는 물론 컴퓨터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영어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청은 3개월 과정을 이수한 노인들을 위해 한단계 높은 '생활영어강좌'도 개설할 계획이다. 문의 053)350-7313.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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