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서부 시베리아의 옴스크 방문을 마치고 현지시간 1일 오후 6시(한국시간 오후 8시)께 모스크바로 떠났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김위원장은 오는 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4일 오전 3시) 모스크바의 야로슬라브역(驛)에 도착해 영접을받은뒤 곧바로 크렘린에 마련된 숙소로 향하게된다.
그는 다음날 오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개별 및 확대 정상회담을 가진뒤 전략적 안정화에 관한 공동선언과 몇종의 협정을 채택·체결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이어 다음날인 5일 오전 푸틴 대통령과 2시간 가량 다시 만난뒤 겐나디 셀레즈뇨프 국가두마(하원) 의장과 회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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