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10일 함께 술을 마시다 동료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파키스탄인 불법체류자 라나 마흐무드(29.달서구 월성동)씨와 줄리프 알리(30.주거부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9일 새벽 2시 40분쯤 달서구 이곡동 ㅈ은행 무인현금기 앞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자히드 매노드(32.달서구 신당동)씨가 술에 취해 욕설을 하며 흉기로 자신들을 찌르려 했다는 이유로 흉기를 빼앗아 자히드씨를 여러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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