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속도 쉼터 배려에 감사

지난 4일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다녀오는 길에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에 들렀다.

마침 군위 휴게소에는 고객 쉼터가 있었다. 울타리를 만들어 자연 방목 형태로 토끼, 닭을 기르고 있었다. 아이들은 살아있는 토끼를 처음 본 터라 무척 신기해하며 풀을 먹이고 만져보는 등 좋아했다.

도시에서 보기 힘든 자연학습원을 만들어 놓은 군위휴게소의 배려가 고마웠다. 앞으로 다른 고속도 휴게소에서도 이런 배려를 했으면 좋겠다.

오건희(경산시 압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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