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는 이민자들의 삶을 다루는 4부작 다큐멘터리 스페셜 '이민(移民) 2001'을 18일부터 방송한다.이 프로그램은 이민을 생각하는 한국인 가운데 75%가 거주를 희망하는 나라인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세 국가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한국 이민자들의 모습에 초점을 맞춘다. 한국을 떠났으나 현지에서 발을 딛지 못하고 태평양을 떠도는 이민자들, 기사와 가정부를 두고 살다가 억척스런 밤샘 청소부로 변신해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 대기업의 간부로 남부럽지 않은 성공을 거두었으나, 은연중에 가해지는 인종차별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모습 등이 소개된다. 18.25일 밤 10시50분, 19.26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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